고문진보 전집/1권 勸學文 · 五言古風短篇

1-1<淸夜吟>맑은 밤에 읊다 邵康節

잉여인생 공부라도 하라지? 2017. 11. 19. 14:25

[五言古風短篇]


淸夜吟 맑은 밤에 읊다    康節

言道之全體中和之妙用自得之樂少有人知此味也

도의 전체와 중화의 묘용과 자득하는 즐거움을 사람들 중에 이 맛을 아는 이가 적음을 말하였다.


月到天心處    달은 하늘 가운데 이르렀고


風來水面時    바람은 수면에 불어오네


一般淸意味    이같은 맑은 의미를


料得少人知    아는 사람 적겠지?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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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언 근체시(고풍)

운목 支

당 이후 근체시 시작(고시와 근체시의 구분이 없고 얽혀진 부분이 많음)


處, 時 의미 없음. 시의 용법

一般 이와 마찬가지

料得 미래예상, 추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