憫農농부를 걱정하다 李紳
農家는當暑耘耨에 流汗浹於田泥하나니 人知食其粟이나 安知耕稼之苦哉아 憫憂念其勞也라
농부는 무더위에 김을 맬때에 땀이 흘러 밭의 흙을 적시니 사람들이 그 곡식 먹을 줄은 알지만 어찌 경작하는 수고로움을 알겠는가. 걱정하고 근심하여 그 수고로움을 생각한것이다.
鋤禾日當午 논을 매다가 해가 정오에 이르니
汗滴禾下土 땀이 방울져 벼아래 땅에 떨어지네
誰知盤中飧 누가 알리오. 소반 가운데 밥이
粒粒皆辛苦 한톨한톨 모두 쓰디슨 고생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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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목 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