¹<貧交行 가난했을 때 사귐을 노래함> 杜子美
翻手作雲覆手雨 손 뒤집으면 구름이 일고 손 엎으면 비가 내리니
紛紛輕薄何須數 분분히 가볍고 박함을 어찌 탓하고 따지랴
君不見管鮑貧時交 그대는 관중과 포숙아가 가난할 때에 사귐을 보지 못하였나
此道今人棄如土 이 도리를 지금 사람들은 흙이나 지푸라기처럼 버린다네
¹<貧交行 가난했을 때 사귐을 노래함> 杜子美
翻手作雲覆手雨 손 뒤집으면 구름이 일고 손 엎으면 비가 내리니
紛紛輕薄何須數 분분히 가볍고 박함을 어찌 탓하고 따지랴
君不見管鮑貧時交 그대는 관중과 포숙아가 가난할 때에 사귐을 보지 못하였나
此道今人棄如土 이 도리를 지금 사람들은 흙이나 지푸라기처럼 버린다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