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-13 <상산로유감商山路有感_인간 세상의 무상함을 노래하다> 백거이白居易(樂天) 상산을 지나며 느낌을 읊다 白居易(樂天) 萬里路長在 만리 길은 언제나 있는데 六年今始歸 육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돌아가네 所經多舊館 지나가는 길에 옛 여관은 그대로 많은데 太半主人非 태반은 옛 주인이 아니구나 운목 : 微 백거이가 장안으로 돌아가던 길에 상산을 지나며 읊었다. 세상은 그대로인데 사람만 바뀐 것을 보고 인간 세상의 무상함을 노래했다. 고문진보 전집/1권 勸學文 · 五言古風短篇 2020.01.2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