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마온공권학가 2

<司馬溫公勸學歌>사마온공권학가 - 사마광(司馬光)

사마온공권학가(司馬溫公勸學歌) 사마광(司馬光) [군실(君實)] 父主擇師하고 師主敎導하니 二者兼盡에 勉而學之는 子之責也라 아버지는 스승을 고르고 스승은 가르치니, 두 가지가 모두 극진함에 힘써 배우는 것은 자식의 책임이다. 養子不敎父之過 자식을 기르면서 가르치지 않음은 부모의 잘못이요 訓導不嚴師之惰 가르치고 이끌기를 엄하게 하지 않음은 스승의 게이름이라. 父敎師嚴兩無外 부모가 가르치고 스승이 엄하여 두 가지 모두 벗어남이 없는데 學問無成子之罪 학문이 이루어지지 않음은 자식의 허물이라오. 煖衣飽食居人倫 따뜻이 입고 배부르게 먹으며 인륜에 거하면서 視我笑談如土塊 내 웃고 말하는 것 보기를 한낱 흙덩이처럼 여기는구나. 攀高不及下品流 높이 오르고자 하나 미치지 못하여 하품으로 휩쓸리니 稍遇賢才無與對 조금만 뛰어난..

<사마온공권학가司馬溫公勸學歌> 사마광(군실)司馬光(君實)

司馬溫公勸學歌 司馬光 사마광 父主擇師하고 師主敎導하니 二者兼盡이면 勉而學之는 子之責也라 아버지는 스승을 고르고 스승은 가르치고 인도하니, 두 가지가 모두 극진하면 힘써 배우는 것은 자식의 책임이다. 養子不敎父之過 자식을 기르면서 가르치지 않음은 부모의 잘못이요 訓導不嚴師之惰 가르치고 인도하기를 엄히 하지 않음은 스승의 게으름이니 父敎師嚴兩無外 부모가 가르치고 스승이 엄하여 두가지 다 벗어남이 없는데 學問無成子之罪 학문이 이루어지지 않음은 자식의 죄라네 煖衣飽食居人倫 따뜻하게 입고 배부르게 먹으면서 인륜에 있으면서 孟子滕文公에 人之有道에 飽食煖衣하여 逸居而無敎면 則近於禽獸일새 聖人有憂之하여 使契(설)爲司徒하여 敎以人倫하시니 父子有親이며 君臣有義며 夫婦有別이며 長幼有序며 朋友有信이라하니라 에 "사람이 도가 ..